[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전문상담사 교육연수를 위한 ‘상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상담복지의 중요성 강화 및 심리상담 수요의 급증에 따라 보다 많은 상담 전문가의 양성과 심리적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에 발맞춰 한국상담학회* 교육연수기관으로서 전남 동부권 거점 전문상담 인력자원 양성 및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순천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과학영재교육원이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와 함께 11월 18일~19일 2일 동안 학내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2022 전남 동부권 청소년을 위한 수학체험전 제16회 수학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된 수학놀이터 행사는 전남 동부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속의 수학 원리와 법칙들을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하여 체험하며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지속하고자 마련되었다.‘2022 전남 동부권 청소년을 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신산업분야와 성인학습자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 이론학습과 실용교육 역량에 중점을 두고 수요자 맞춤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출범했다.이를 위해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총 5개 학과(정원 100명)의 정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또한 비학위 과정을 담당하는 평생교육원을 미래융합대학 부설기관으로 개편, 전남 동부권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융합대학은 광양만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은 꽃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11일 학내 70주년기념관에서‘전남 동부권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대학-지자체 간 평생교육 상생 방안’을 주제로, 전남 동부권 소재 대학과 지자체 간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위해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유튜브 채널‘S라이프’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였다.순천대 미래융합대학
[서울시정일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하동에서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전남과 경남 9개 시·군 단체장, 부단체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아래 6건의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국립탄소저감연구소 설립 2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탄소저감연구소는 탄소 저감기술 연구개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한 것으로서, 광양시에 설립할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해 광양만권 저탄소 산업 생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9일 광양에 7천억 규모 글로벌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키로 확정하면서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남도는 이날 한국오라클, 마스턴투자운용,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광양에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했다.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승면 한국오라클 사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본부장, 오재석 LS일렉트
[서울시정일보]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서장수 회장)는 지난 25일과 26일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김회재, 서동용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1948년 여순사건이 최초 발발한 여수시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사건의 최초 발발지였던 여수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여순사건 여수 유족회는 25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제4차 대유행의 파고를 넘는 코로나 시대에 스치기만 해도 힐링되는 드라이브스루 광양여행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광양여행은 섬진강을 따라 흘러 망덕포구에 머물다 배알도에서 쉼표를 찍고 이순신대교에 이르는 여정이며, 닫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강, 포구, 섬 등의 풍경을 잇는 낭만코스다.섬진강은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해 곡성, 구례를 남동쪽으로 흐르다 하동과 광양 진월면 경계에서 마침내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유장하고 맑은 섬진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면 오래된 시간마저 멈춘 빛바랜 가옥과 마주치게 된다.
[서울시정일보] 순천대 여순연구소(소장 최현주)가 29일 여순10‧19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 이하 성명서 원문 -드디어 2021년 6월 29일 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8차례의 여순10·19특별법 발의가 이루어졌지만, 해당 상임위조차 통과되지 못한 채 폐기되었다가 이번 21대 국회에 이르러 비로소 통과하게 된 것이다.1948년 발생한 여순10‧19는 제주 파병 명령을 ‘동포
[서울시정일보] 여순사건 특별법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29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73년을 고통 속에 살아온 유가족들의 한이 풀릴 수 있을지 지역사회는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반대하며 촉발됐다. 당시 희생자만 1만여 명이 넘는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국가기록원에 남아있는 1949년 11월 11일 호남신문 기사에는 &ldquo
[서울시정일보] 순천대가 최근 완성한 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에서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최악의 의료소외 지역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정부는 공공의료 확충을 통해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의료격차를 해소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1일 소병철 의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승남・소병철・김회재・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지역의료계 인사 등이 참석해 순천대 의과
[서울시정일보] 그동안 무늬만 고속철도였던 전라선 고속전철이 시속 3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로 전환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22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익산~여수 간 전라선고속철도 구축계획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까지 시행된다.이에 따라 현행 전라선고속전철이 호남선, 경부선과 같이 시속 35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돼 여수에서 익산까지 1시간, 수도권에서 여수까지 2시간 10분 거리로 단축된다. 그동안 전라선고속전철은 2012 여수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19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전남 동부권 100만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활동을 본격 재가동 한다.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육기관,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의대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책 발굴, 유치 관련 자료검토 및 자문 역할을 수행 하는 등 다방면에서 순천대 의대유치에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시는 작년 7
[서울시정 일보] 미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신산업분야와 성인학습자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 이론학습과 실용교육 역량에 중점을 두고 수요자 맞춤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출범했습니다.이를 위해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와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총 5개 학과(정원 100명)의 정규 학위과정을 운영합니다.또한 비학위 과정을 담당하는 평생교육원을 미래융합대학 부설기관으로 개편, 전남 동부권 평생교육을 선도하게 됩니다.우리 미래융합대학은 광양만 권역의 국가산업단지와 순천만 국가
[서울시정일보]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지난 28일 3市 시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市의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을 점검하고,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설립) ▲광양항 활성화 ▲동부권역 감염병 검사(진단)기관 설치 등 인프라 구축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정부
[서울시정일보]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지난 6.22~25까지 4일간 광양지역의 신중장년들을 위한 숨은 열정 찾기 프로그램 1기를 배출하였고 이번에 8.18~21까지 "제2기" 교육이 진행 중이다.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광양시 불로로 123(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중장년들의 숨은 열정과재주를 발견하여 개인의 발전과 취업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제2기 교육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발열 체크와 손소독 후 강의장에 입장하며 강의실은 15명 내외의 인원이 거리를
[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6일 전남의 각종 현안인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최근 핵심으로 대두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정책지원과 내년도 국고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우선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적극 찬성을 밝히고 낙후․인구소멸지역에 따른 균형발전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서울시정일보] 전남동부권에서도 연탄가스, 화재, 가스누출 사고등을 당한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동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천성가롤로병원에서 6월 16일 전남권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고압산소치료센터에는 1인용 2대와 다인용(12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구비되어 있어 대형 재난사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전남지역에 목포한국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1인용 챔버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가 인구수에서 여수를 제치고 전남 제1의 도시로 우뚝 섰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3월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순천시 인구는 28만 1873명으로 여수시 28만 1794명보다 79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전남 동부권에서는 인근 지자체 사이에 인구 빼가기로 불편한 관계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광양시는 2019년 12월말 보다 5378명이 감소한 15만 1372명이고, 여수시는 992명이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순천시는 2019년 12월말 보다 227